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문단 편집) === 그래픽 === 기본 시나리오 진행은 애니메이션의 색감을 가져온 일러스트[* 2010년대 중반 출시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풀 메탈 패닉!이 자주 참전하였다 보니 이 일러스트를 그대로 재탕했다는 말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토대로 한 슈로대의 일러스트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조금씩 다르다. 특히 [[치도리 카나메]]는 확연히 다르다.]와 대사의 조합, 전투는 [[슈퍼로봇대전 GC]]나 [[슈퍼로봇대전 NEO|NEO]], [[슈퍼로봇대전 OE|OE]]와 같이 풀3D 그래픽 구성이다. 다만 상위 상세 문단에서도 출시 전 부터 단점으로 지적되었다고 말 한 바와 같이, 전반적인 그래픽의 퀄리티는 높지 않다. 3D 슈로대 중 마지막 작품인 OE[* 물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경우 이미 맵은 물론 전투 애니메이션도 3D 모델링 위에 애니메이션 색체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투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온지 오래인 만큼 엄밀히 말 해 근래에 나온 슈로대는 거의 대부분이 3D 게임에 속하지만, 여기선 대중적으로 인식하는 3D 로봇대전이라는 의미로 이해 할 필요가 있다.]의 SD 모델링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해상도와 질감(특히 도장이 긁혀서 벗겨진듯 한 느낌)의 퀄리티를 한 두 단계 발전시킨 정도라 할 수 있다. 그래픽 수준이 낮다는 것은 주된 평가 영역인 전투=3D의 영역뿐만 아니라 메인 스토리에 활용하는 일러스트들도 해당된다. 모든 등장인물의 기본적인 감정표현을 가만히 서 있는 일러스트에서 표정만 바뀌는 것(+성우들의 음성연기)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 마저도 상세한 묘사는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령, [[진다이 고등학교|학교]] 선생님인 척 분장한 [[레이스(풀 메탈 패닉!)|레이스]]의 얼굴이나 부상을 입은 [[토키와 쿄코|토키와]]의 얼굴 등 특정 상황에서 잠깐 쓰이고 마는 표정들은 머리 전체를 검은색으로 덮어버렸다.] 통상적인 회화는 이렇게 가만히 서 있는 채로 표정만 바뀌는 인물들이 좌에서 우로 늘어 서 있는 구도 밖에 쓰이지 않는데다, 이 상태에서 서로 포옹을 하거나 손을 잡는 등 좀 더 구체적인 상황묘사가 필요한 장면은 뻣뻣하게 서 있는 두 사람의 일러스트를 바짝 붙여두는 식으로 처리하는 등 웬만한 상황들을 기본 일러스트로 처리해 버리기에 사람들의 대화가 아닌 마치 [[인형극]]을 보는 듯 단조로움을 느끼기 쉽다. 회화 신의 기본적인 구조가 이런 식이라면 특정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는 이벤트 일러스트라도 많아야 할텐데, 스토리의 상세 내용을 묘사하는 이벤트 일러스트는 본편은 물론 모든 if 스토리를 포함하더라도 '''40장 밖에 안 된다.'''(일러스트의 극히 일부분이 바뀌는 사례까지 독립시키면 46장) 제작사는 다르지만 비슷한 장르인 [[마장기신 시리즈]]의 경우 시리즈의 흥행 부진으로 갈 수록 일러스트 수가 줄긴 했으나 마지막 4편을 제외하면 본작의 2배에 달하거나 그 이상의 이벤트 일러스트를 제공했다는 점 등, 게임의 장르적 특성과 볼륨을 감안할 때 40장이라는 수는 2018년에 나온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적은 양이다. 전투 애니메이션의 연출도 뛰어나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데 전투 한 번 마다 [실행 - 로딩(1) - 공격 - 로딩(2) - 반격 - 로딩(3) - 맵으로 복귀]라는 번거로운 과정[* 이 때 Now Loading... 같은 메시지가 별도로 뜨지 않고 대기 시간도 1~2초 내외로 짧은 편이지만, 가령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전투를 25회 했다고 가정하면 이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시간을 75번은 겪어야 한다"는 말이 된다. 모든 로딩을 1초라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1분 이상의 시간이 로딩으로 낭비된다는 것이다.]을 거쳐야 하며, 무엇보다도 전투 애니메이션은 '''Off가 안 된다.''' 다시 말 해 전투 애니메이션은 무조건 실행되며, X 버튼으로 스킵 할 수는 있으나 이방법으로도 공격 애니메이션과 반격 애니메이션을 각각 한 번 씩, 총 2번을 스킵해야 한다. 물론 이 때에도 3 차례의 로딩은 따라오다 보니 전투 애니메이션을 웬만큼 보고 기본적인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전투에 들어설 경우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자연스레 전투 애니메이션을 스킵하는 X 버튼 위에 가게 된다. 정리하자면 전투 규모와 그래픽의 전체적인 볼륨 수준을 "풀 3D에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정도로 상한선을 둘 경우, 해상도를 낮추고 도장 까짐 같은 디테일만 단순히 했다면 PS Vita로는 물론, 조금 더 무리하면 (데이터 인스톨을 포함하여) PSP로도 낼 수 있었을 법 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작측도 흙 파 먹고 장사 할 순 없는 노릇이라 매출을 고려해야 한다는 상업적인 측면 때문에라도, 본작의 대응 기종을 출시일인 2018년 5월 말 기준으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본작과 유사한 장르가 많은 PS4로 정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